2월 2일까지 충북선관위에 접수…6월 13일까지 근무
  • ▲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전경.ⓒ김종혁 기자
    ▲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전경.ⓒ김종혁 기자

    충북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이버상에서의 선거법 안내 및 예방·단속 업무를 수행할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22명(장애인 1명 포함)이며 지원자격은 정당의 당원이 아닌 자로 특정 정당·후보자와 관계가 없고 중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면서 담당 직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며 소정의 지원서 등 관계서류를 구비해 도선관위 지도과로 접수하면 되고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9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은 다음달 13일부터 단계별로 6월 13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변호사 자격 소지자의 경우 요청 시 변호사법에 따른 ‘법률사무종사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근무조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선관위 홈페이지의 모집안내문을 참고하거나 지도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