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민주당·한국당·국민의당 등 현장 방문 유가족 위로
  • ▲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D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현장 구조 장면.ⓒ제천단양투데이 제공
    ▲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D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현장 구조 장면.ⓒ제천단양투데이 제공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D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를 애도하기위해 위해 지역 정치권도 한목소리를 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이번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심심한 위로와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 관계당국 등과 함께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강조했다.

    오제세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관계자들은 현장을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앞으로의 대책 협의에 들어갔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도 이날 사무처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박덕흠 도당위원장 등도 중앙당 차원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봉종근 사무처장은 “갑작스런 사고로 목숨을 잃은 분들게 안따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할수 있는 모등 것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충북도당도 신언관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이 현장으로 떠났으며 안철수 대표도 오후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제천 D스포츠센터는 21일 오후 3시 53분쯤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29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