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전당 ‘SK하이닉스’ 6번째 이름 올려
  • ▲ 사진 왼쪽 이일우 SK하이닉스 경영지원실장과 김경배 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 사진 왼쪽 이일우 SK하이닉스 경영지원실장과 김경배 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13일 SK하이닉스가 1억원을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후원자의 나눔과 정성에 작으나마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이일우 SK하이닉스 경영지원실장과 김경배 지사회장이 1억원 동판을 직접 부착했으며, 이로써 SK하이닉스는 1억원 이상 후원에 6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이일우 실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작은 도움의 손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배 지사회장은 “SK하이닉스 덕분에 적십자의 사업이 훨씬 다채로워질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하고 “이번에 주신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며 화답했다.

    한편 SK하이닉스가 전달한 성금 1억원은 오는 21일 SK하이닉스 나눔산타 프로그램을 통해 청주지역 취약계층 200세대에 생필품 1000만원 상당을 선물하는 것을 시작으로 축복받는 초경맞이, 실버카 지원, 미래드림 프로젝트 등 4가지 사회공헌프로그램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