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위반행위 예방·단속 97명…오는 8일까지
  • ▲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전경.ⓒ김종혁 기자
    ▲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전경.ⓒ김종혁 기자

    충북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치관계법 안내 및 위반행위 예방·단속업무를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97명(장애인 4명 포함)으로 각 선관위별로 4∼9명 정도며 지원자격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8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충북선관위 또는 구·시·군선관위로 접수하면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공정선거지원단은 내년 6월 14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내년 지방선거의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관리를 위해 내년 3월쯤 280여명을 추가 모집해 총 390여명의 공정선거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