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학회 학술대회…‘햄머피닝 잔류응력의 효과’ 논문
  • ▲ 청주대 항공기계공학과 김태형(오른쪽)교수와 유한솔 학생이 최근 한국에너지학회 추계학술대회 시상식에서 상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청주대
    ▲ 청주대 항공기계공학과 김태형(오른쪽)교수와 유한솔 학생이 최근 한국에너지학회 추계학술대회 시상식에서 상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청주대

    청주대학교 항공기계공학과가 최근 2017년 한국에너지학회 추계학술대회 시상식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항공기계공학과 김태형 교수와 유한솔 학생(3년)은 최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한국에너지학회 추계학술대회 시상식에서 ‘발전설비용 로터의 변형 교정을 위한 햄머피닝 잔류응력의 효과’라는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학회는 에너지 분야의 발전과 응용, 보급에 기여하고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92년 설립된 국내 에너지 분야의 권위있는 학회이다.

    항공기계공학과 손명환 교수(학과장)는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에너지 공기업의 연구지원에 의한 성과로서 그동안 항공기계공학과에서 이뤄낸 산업 수요중심의 공학적 교육과 꾸준한 산학연구 활동이 이뤄낸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항공·기계는 물론 에너지 기계 등 다양한 기계시스템 분야에서 요구하는 우수 연구인력 배출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