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현판식…3대 기초고용질서 준수 약속·행복한 일터 조성
  • ▲ 천안 모미지 식당이 충남도 ‘착한일터’ 1호점에 선정돼 현판식을 가졌다.ⓒ충남도
    ▲ 천안 모미지 식당이 충남도 ‘착한일터’ 1호점에 선정돼 현판식을 가졌다.ⓒ충남도

    충남도가 ‘최저임금 준수, 근로계약 체결, 임금체불 제로’ 등 3대 기초고용질서 준수를 약속하는 사업장 ‘착한일터’ 1호점에 천안 모미지 식당을 선정하고 12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영범 도 경제통상실장과 오복수 대전고용노동청장, 고석희 한국노총 충남지역본부 의장, 한형기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이홍기 한국외식업중앙회 천안시지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착한일터 현판 수여 사업은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및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고용환경 개선 및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3대 기초고용질서 준수 분위기를 확산하고 고용취약계층의 적극적 보호를 위해 노·사·정이 모두 협력해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김영범 경제통상실장은 “고용차별을 없애고 공정한 고용기회를 보장하는 일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며 “착한일터 현판 수여 사업을 통해 더 나은 고용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도가 공정하고 안전한 일터 정착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