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 평가결과, 영춘면 의풍리 선정
  • ▲ 권석창 국회의원.ⓒ권석창 의원 사무실
    ▲ 권석창 국회의원.ⓒ권석창 의원 사무실

    자유한국당 권석창 의원(충북 제천‧단양)이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융‧복합 사업을 지원해 지역 주민 생활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7년도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 평가결과에서 충북 단양군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지역개발 연계사업은 ‘하나의 자연이 품은 단양‧영월 한줄기 한자락’ 사업으로 충북 단양군과 강원 영월군이 공동 연계한 것이다.

    이 사업은 30억원을 들여 보행데크 등 주요 연결로 설치와 캠프장 편익시설 정비 및 홍보관을 설치하며 사업기간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이다.

    권 의원은 “단양읍 내 관광객 유입이 활발하지만 의풍리의 경우 광광지로서 여러가지 시설 면에서 열악한 실정이었다”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 단양군 의풍리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객 유치와 함께 지역소득 창출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또한 권 의원은 “충북 단양의 온달과 강원도 영월의 김삿갓이라는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있는 주제의 휴양 테마길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 사업이 지역의 특성을 살려 자연과 교감하는 사업으로 성장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끝으로 “성공적인 지역개발 사업으로 성장해 더 많은 연계사업들이 창출되고 지역에 일자리가 생겨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