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미세가공분야 연구…中企기술이전·상업화
  • ▲ 노지환 한국기계연 책임연구원.ⓒ대전시
    ▲ 노지환 한국기계연 책임연구원.ⓒ대전시

    대전시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한국기계연구원 노지환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

    권선택 시장은 18일 시청에서 노지환 책임연구원에게 과학기술인상을 수여했다.

    노 연구원은 2005년부터 약 12년 동안 한국기계연구원에 재직하면서 실용적인 레이저 미세가공분야 연구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이전 및 상업화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 연구원은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충남대, 한남대 등 지역 대 강의 및 대전 과학고 학생심화 자율연구 지도교사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지역 과학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과학연구개발, 과학진흥 풍토조성 등 지역과학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과 대학·연구소·기업체 등의 소속원 또는 개인이며 소속기관·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대전시 과학기술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한편 2003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96명이 과학기술인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