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선택 대전시장이 17일 오전 오는 20일부터 폐쇄되는 홍도과선교 주변에서 폐쇄와 관련,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대전시
    ▲ 권선택 대전시장이 17일 오전 오는 20일부터 폐쇄되는 홍도과선교 주변에서 폐쇄와 관련,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대전시

    권선택 대전시장이 오는 20일부터 지하차도 공사로 인해 폐쇄되는 홍도과선교의 이용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17일 오전 홍도과선교 주변 주요교차로에서 공무원들과 함께 우회도로 이용 등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권 시장을 비롯해 시 교통건설국과 대중교통혁신단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해 승용차 및 인근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하며 홍도과선교 폐쇄에 따른 안내를 했다.

    권 시장은 “홍도과선교 전면통제로 주변지역의 교통혼잡이 불가피한 만큼 인근 한남육교 및 동성·성남·삼성·정동지하차도 및 시 외곽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운전자들에게 당부했다.

    1984년 건설된 홍도과선교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전면 교통통제되며 2019년 지하차도 공사가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