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청주충대점 상영 중 천장 붕괴 관람객 대피소동대전 화상경마장 이전 본격화…상권 공동화 우려박남일 대전도시공사 사장 의도적 ‘감사 회피?’
  • ▲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8일 고향을 방문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에게 충북 무예산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충북도
    ▲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8일 고향을 방문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에게 충북 무예산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충북도


    10일 신문은 G20 정상회의 등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6‧25이후 최고위기”라는 기사를 비중 있게 처리했다. 이어 롯데시네마 청주충대점 상영 중에 천장 붕괴로 인해 관람객들의 대피소동이 있었으나 영화를 계속 상영해 고객들로부터 항의는 물론 안전 불감증이 여전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또한 대전 화상경마장 이전 본격화조짐을 보이면서 상권 공동화를 우려하고 있는 상황과 조선일보는 충남 천안 부자들 모인 불당동 펜타포드 아파트(‘천안의 타팰’)가 처음으로 10억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또한 대선출마 포기를 선언한 뒤 충북을 처음 방문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지난 8일 충주와 음성을 각각 방문, 조길형 충주시장, 이필용 음성군수, 이시종 충북지사를 잇따라 만났다.

    이 지사는 반 전 총장에게 2019년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유치와 제2회 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스포츠어코드 컨벤센 행사를 충북에 유치해 제2회 무예마스터십대회와 공동 개최할 경우 충북이 세계적인 무예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다고 반 전 총장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반 전 총장은 “IOC 총회 등 여러 활동 무대에서 충북의 무예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와 역량에 대해 알리는 등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반 전 총장은 부인 유순택 여사와 함께 충주시청에서 조길형 시장을 만나 충주 지명 탄생 1177주년과 시 승격 61주년을 축하했다.

    다음은 10일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천안 부자들 모인 ‘천안의 타팰’ 처음 10억 돌파
    [인슈와 진짜 집값] 서울가는 급행 전철 2대 되는 충남 천안, 10억 넘는 아파트 등장

    ◇동아일보
    -‘죽음의 백조’ 뜨자…北, 핵전쟁 위협
    美, 김일성 23주기날 B-1B 한반도 보내 첫 폭탄투하 훈련
    北 “핵전쟁 도화선” 반발…문재인 대통령 “6‧25이후 최고위기”

    ◇뉴데일리
    -박남일 대전도시공사 사장 의도적 ‘감사 회피?’
    유성터미널 무산 市 행정신뢰 추락…병가 기간에 도시공사 ‘감사’
    취임초부터 낙하산 논란 불러온 박 사장 유성터미널 무산에 ‘경고’…권선택 시장 큰 부담’

    ◇충청매일
    -“고향 발전 위해 힘 보태겠다”
    반기문 전 사무총장 충주‧음성 찾아
    대선 불출마 선언 위에 첫 고향 방문

    -충북도, 항공정책 다시 수립해야 하나?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 분양 활기
    ‘정부에 매각 요청’ 1지구와 대조
    에어로K 항공운송면허 신청도 호재

    -충북 행복시앗학교 학생 51% ‘만족’
    새로운학교 충북네트워크 400명 대상 설문…불만족 7% 그쳐
    긍정적 변화로 학생중심 교육과정‧민주적 의사소통 등 꼽아

    ◇충청일보
    -‘청주항공 MRO단지’ 심폐소생 가능할까
    충북경자청, 정부‧공항공사에
    1지구 매입요청…사업자 물색
    2지구는 입주협약 83% ‘순탄’
    도의회‧시에 재추진 의사 전달

    -청주시 동물장묘시설 난립 우려…대책 시급
    입자 관련 규정 없어 혼란 불가피
    충북, 3곳 운영…주민갈등 등 논란
    심사 강화‧구체적 기준 마련 필요

    -6‧25 첫 승전 ‘기쁨의 함성’
    충주 동락전추 전승 67주년 기념행사
    참전용사‧유가족에 감사패
    전사자 유해발굴 전시도

    ◇충청타임즈
    -충북 경창, 과원인력 현장 재배치 ‘온도차’
    충원 희망지역 ‘고무적’ vs 내근기능 일방통행식
    他廳보다 정원부족 불구 소요정원 승인 바늘구멍
    과원 현장인력 차출 탓 무조건 재배치 땜질식 처방

    -충북 ‘햄버거병’ 공포 확산 “학생 급식 메뉴서 빼주세요”
    4살 어린이 HUS발생 사건후 소비자 불안감 ↑
    청주 분평동‧가경동 업체 방문객 ‘뚝’…매출 급감
    일부 학부모 불매운동‧급식제외 요구…대책 필요

    -청주대 영화학과 졸업작품 전극 극장 개봉
    최진혁 ‘속죄’‧전선호 ‘로라’‧정가용 ‘가을 단기 방학’
    한편으로 묶은 ‘어떤하루’…전국 최초 배급 계약‧상영

    -대전교육청 ‘청렴주의보’ 발령
    직무관련자로부터 휴가비 등 금품 수수‧향음 금지
    복무기강 해이 예방‧전력난 대비 에너지 절약도

    -오늘 권석창 의원 1심 선고…‘뇌물수수’ 충주시의원은 13일

    ◇충청투데이
    -“태후 찍으면 9=800억 예산 안아깝지 말입니다”
    대전드라마타운 ‘스튜디어 큐브’ 운영‧수익‧행정 3박자 맞아야
    中, 800억짜리 애물단지 우려
    운영기관 전문성 등 우려, 단순 시설운영 흑자 불가, 인근상권 활성화 미지수, 야외촬영 행정지원 시급

    -올해도 푹푹찌는 열대야 전기요금 얼마나 나올까
    누진세 3단계 3배로 개편돼
    500㎾h 사용시 9만 1600원
    개편전대비 2만2980원 줄어
    부담 여전…절약 실천해야

    -벼랑끝 사립대…‘공영화’가 동아줄되나
    충청권 일부 ‘공영형 사립대’고심, 학령인구 감소 탓 정부지원 절실
    ‘국립’ 명패‧직원지위 등 변화 기대, 일각에선 적용대상 불안감 표출도

    -안산지구 첨단국방산단 조성…대전시, LH와 공영개발 결정
    대동‧금탄 산당 동시 추진

    -김현미 국토부장관 “서울~세종고속도로 재정사업 검토”
    김현미 국토부 장관 밝혀
    ‘고속도로 공공성 강화’ 文대통령 공약과 연결

    ◇대전일보
    -대전 안산국방산단 민간개발 무산
    LH공사 개발쪽 선회 사업 장기간 지연 우려

    -충주 한 어린이집 교사 결핵 감염 역학조사

    -도시가스 원가 부풀려져…소비자들 172억원 부담

    ◇동양일보
    -‘비만 오면 사람 잡는’ 돌다리 ‘세월교’로 바뀐다
    청주시, 대전국토관리청과 하천기본관리계획 포함 협의중
    무심천 19개소 중 4개소 아직도 돌다리…‘예산확보 관건’

    -괴산군수 보선 ‘증인신문’ 법정 공방 치열
    나용찬 군수 2차 공판서 “찬조금 명목” 취지 증언 나와
    나 군수 지지호소 전 면장출신 70대 벌금 100만원 선고

    -롯데시네마 청주충대점 상영 중 천장 붕괴 관람객 대피소동
    천장 일부 붕괴됐는데도 영화 상영 강행…관람객 학의 소동 쇄도

    -대청호서 110㎝ 백연어 낚시에 잡혀 화재
    전순표 옥천향토전시관장 1시간 사투끝에 잡아…지인 부모 보신용 선물

    ◇중도일보
    -원자력연구원, 원안위 행정처분에 불복? 논란…
    원자력연, 김앤장 대리인으로 선임해 이의신청 계획
    지역사회, “원자력법 위반도 충격인데…불복 납득 어려워”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분위기 고조
    與지도부 지원사격 잇따라…野에도 원군 속속 기용
    秋 “국회분원 설치 행자‧미래부 이전” 박남춘 최고도 가세
    한국당 홍준표 체제, 국민-바른 개헌특위 간사에도 ‘기대’

    -명품도시 건설 세종시 일부 공공건축물 부실시공 논란
    공동주택에 이어 주민복지‧행정편의 시설 엉터리 시공 충격
    준공 3~5개월 보람동 복컴, 새롬동 복지센터 침수‧누수 곤욕
    향후 건설되는 건축물 관리‧감독 철저 한 목소리

    -월평동 화상경마장 이전 본격화 조짐에 상권 공동화 우려도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발매소 이전 추진 확언
    마사회, 이르면 8월게 이전 대상지 공모 계획
    발매소 일대 상인들 사이에선 수입 우려도 고개

    ◇중부매일
    -“사회서비스 공공성확대‧적정수가 보장‧네트워크 필요”
    돌봄 사회서비스

    -오제세, “충북발전 위해 일할 각오 돼 있다”
    사실상 내년 충북도지사 선거 출마 공식화
    3선 도전 이시종 지사와 물밑 신경전 돌입 시각도
    “도당 위원장 권한대행으로 내년 지방선거 승리 이끌겠다”

    -이시종지사, 반기문 전 총장에 ‘무예’ 지원 요청
    고향 찾은 반 총장, “IOC 등 국제무대서 충북 무예산업 육성의지 알리겠다”
    이 지사, “세계적인 무예의 중심지로 부상토록 관심 가져달라”

    -올해 수학능력시험 11월 16일
    영어영역 절대평가 도입
    EBS 교재‧강의 연계율 70% 유지
    응시료 면제 차상위계층까지 확대

    ◇충북일보
    -농촌이 살아야 지방이 산다-말로만 ‘도농(都農) 상생’
    너도 나도 도시로…농촌에 남은 건 빈집뿐
    영동 374개‧옥천 389개 등 도내 빈집 2천개 육박
    전체의 47%가 남부3군…고령화‧도시 이주 영향
    지자체 인구유입책 한계…정부가 직접 나서야

    -우군도 등돌린 교육감…내년 지선 흔들
    코드인사 논란 이어 행사장서 ‘병우어천가’ 등장
    “칭송 지나쳐…용비어천가 듣는 것 같은 착각”
    보수후보 ‘단일화‧전교조 등과 대립 ’위태위태‘

    -오는 12월부터 응급실 출입 보호사 1명으로 제한
    복지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입법예고
    응급실 환자 체류 시간도 24시간 못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