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대 정문.ⓒ충북대
    ▲ 충북대 정문.ⓒ충북대

    충북대학교가 학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송역을 경유하는 오송캠퍼스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월, 충북대 홈페이지의 불편신고 ‘총장과의 대화’에 한 학생의 교통 불편 관련의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해당 의견을 수렴해 오송역을 경유해 오송캠퍼스를 목적지로 하는 통학버스 차편을 증설했다.  

    이에 따라 충북대는 하루 네 번 청주시외버스터미널과 개신캠퍼스를 오가는 통학버스와 하루 다섯 번 오송역을 경유해 오송캠퍼스와 개신캠퍼스를 오가는 통학버스를 운행한다.

    윤여표 총장은 “학생들의 실질적인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통학버스의 경유지를 늘려 차편을 증설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