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미호천유역 주민하천관리단 발족식 사진.ⓒ(사)풀꿈환경재단
    ▲ 지난해 미호천유역 주민하천관리단 발족식 사진.ⓒ(사)풀꿈환경재단

    지난해 창립한 미호천포럼 (사)풀꿈환경재단이 17일 오후 2시부터 상생의 미호토피아 선언 및 주민하천관리단 발족식을 진행한다.

    풀꿈환경재단은 사전행사로 미호천포럼 총회를 진행하며 사후행사로는 주민하천관리단 교육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미호천포럼 위원과 주민하천관리단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호토피아는 주민참여형 유역관리체계와 상하류 지역 상생의 유역공동체를 구축하고 생태와 문화, 도시와 농촌, 나아가 인간과 자연이 화합해 미호천을 중심으로 하는 낙원을 조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세종시 조성과 통합청주시 출범 이후 미호천 유역 물환경 관리의 중요성과 유역공동체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적 협력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사)풀꿈환경재단, 청주충북환경연합,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녹색청주협의회,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세종환경연합 등 충북 청주, 세종지역의 여러 기관단체는 참여협력형 미호천 유역 하천관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