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맹점·직영점 20여곳 비엔날레 입장권 예매처 지정 등
  • ▲ 충북 청주시 소재 영푸드시스템이 13일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스폰서 업무협약을 맺었다.ⓒ청주시
    ▲ 충북 청주시 소재 영푸드시스템이 13일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스폰서 업무협약을 맺었다.ⓒ청주시

    충북 청주시에서 우리밀생크림 오믈렛빵으로 유명한 영푸드시스템㈜이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공식스폰서로 참여하기로 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영푸드시스템과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영푸드시스템은 비엔날레 공식스폰서로서 오믈렛을 포장하는 약 30만여개의 상자에 비엔날레 로고를 삽입한다.

    또한 전국 20여 곳의 가맹점과 직영점이 비엔날레 입장권 예매처로 지정되며 비엔날레 행사 기간 동안에는 청주 오믈렛 홍보 및 판매부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김호일 사무총장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기업 영푸드시스템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비엔날레는 물론 나아가 청주의 문화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푸드시스템은 2003년 설립된 기업으로 100% 우리 밀을 사용해 만든 생크림 오믈렛으로 유명하며 전국에 20여개 가맹점 및 직영점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2017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40일간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Hands+ 품다’를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