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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 충주영어체험센터가 올해부터 지역사회 요구에 따라 중국어 회화과정을 새로 개설했다.

    12일 센터에 따르면 신설된 중국어 회화 과정은 중국어 첫걸음부터 심화학습까지 진행되며 원어민교사 중심 수업으로 초 4~5학년 1개반, 초 6~중 1학년 1개반이 1년간 운영된다.

    센터는 지난 10일까지 학교를 통해 신청자 명단을 받았으며 오는 14일 대상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희망자가 많을 경우 면접 절차를 거쳐 21일 최종 수강자를 선정한다.

    김인숙 원장은 “새롭게 개설된 중국어 과정이 중국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HSK(한어수평고시)에 참가하는 등 좋은 기회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