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승훈 충북 청주시장이 4일 충북대서 열린 전국 국공립대학생연합회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청주시
    ▲ 이승훈 충북 청주시장이 4일 충북대서 열린 전국 국공립대학생연합회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청주시

    이승훈 충북 청주시장이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들에게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략적으로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대학교에서 4일 열린 전국 국공립대학생연합회에 참석한 이 시장은  청년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강연하며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신임 충북대 총학생회의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전국 대학 총학생회장 및 간부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년정책에 대한 청주시 지원현황 및 향후 전략 등 학생회 간부와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며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지원 시책과 전략적 투자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오늘 가슴 뜨거운 대한민국의 청년들을 만났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여전히 희망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 국공립대학생연합회는 대학의 민주적인 발전과 학생들의 권익 실현 및 총학생회 간의 교류를 목적으로 한 협의기구로 지난해 9월 발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