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룡건설이 26일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충남도에 전달했다.ⓒ충남도
    ▲ 계룡건설이 26일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충남도에 전달했다.ⓒ충남도

    지역건설업체 계룡건설이 새해를 맞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은 26일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의 이번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을 주기 위한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각종 복지사업에 쓰인다.

    계룡건설은 2005년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충청지역에서 2억3000만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는 등 경제위기 극복과 나눔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남궁 부지사는 “계룡건설과 같은 기업체의 솔선수범은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한 성금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