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전경.ⓒ김종혁 기자
    ▲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전경.ⓒ김종혁 기자

    충북선거관리위원회가 올해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 및 상시 위반행위 예방·단속업무’를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 모집한다.

    11일 선관위에 따르면 공정선거지원단 지원 자격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3~26일 도선관위나 각 구시군선관위로 하면되고 서류심사 및 면접 등을 통해 각 선관위별로 10명 내외를 선발한다.

    선발된 공정선거지원단은 다음달 13일부터 단계별로 제19대 대통령선거일 후 1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 기준이며, 1일 5만1760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도 선관위 관계자는 “공정선거지원단 모집에 뜻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