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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백송이 충북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불우학생을 돕기위한 생활지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도교육청은 7일 교육감실에서 김병우 교육감과 송승헌 백송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된 후원금은 방학 중 결식 초등학생 5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초등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마다 도움을 줘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백송은 2011년도부터 해마다 2000만원씩 도내 불우학생들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