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6 문화산업전’이 지난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전시
    ▲ ‘2016 문화산업전’이 지난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전시

    대전시가 주최한 ‘2016 문화산업전’이 지난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제13회 WTA 대전 하이테크페어와 연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기업에 관심을 보여 온 해외바이어를 우선 초청해 1대1 맞춤형 수출 상담으로 182건의 비즈니스 미팅과 10건의 MOU 체결, 410만달러(48억원) 상당의 구매상담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첨단문화산업 기술 및 컨텐츠의 전시·거래를 활성화한 비즈니스 중심으로 치러졌으며 해외 유수의 업체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실질적인 구매계약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정홍 대전시 산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문화산업 기술 및 컨텐츠를 체험하고 미래 문화산업의 시장 흐름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대전 지역 기업들이 더 많은 투자유치와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