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교원대 이슬기 학생이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다.ⓒ한국교원대
    ▲ 한국교원대 이슬기 학생이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다.ⓒ한국교원대

    한국교원대학교 교육학과 4학년 이슬기 학생이 24일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2001년 제정된 이래 매년 대한민국을 대표할 미래 창의·융합적 인재를 발굴해 시상해 왔으며 올해는 100명의 학생 및 일반인을 선정했다.

    이슬기 학생은 한국교원대 학생 교육기부단의 단장으로서 ‘교육기부 및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2014년 ‘농어촌 여름캠프 기획 유공자 표창(충남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 2015년 ‘한국교원대학교 교육기부단 교육부 교육기부 우수인증’, ‘교육기부 유공자 특별상(한국교원대학교총장)’, 2016년 ‘자유학기제 지원사업 유공자 표창(한국교원대학교총장)’ 을 수상했다.

    이슬기 학생은 “인재상 수상이 무색하지 않도록 누구나 여건에 관계없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