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교육청 전경.ⓒ뉴데일리DB
    ▲ 충북도교육청 전경.ⓒ뉴데일리DB

    충북도교육청이 5일 ‘2017학년도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모두 403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 교사 22명 △초등교사 352명 △특수학교 유치원교사 4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25명 등 403명이며 이중 장애인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교사 2명, 초등교사 22명, 특수학교 유치원교사 1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2명 등 27명이다. 

    응시자격은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내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로 원서접수는 10일부터 14일까지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일반 지원자는 다른 시도에 중복지원 할 수 없으나 장애인 선발예정분야에 지원하는 자는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1차 시험은 다음달 19일, 2차 시험은 내년도 1월 4~6일 치러지며 1차 합격자는 12월 20일,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4일 발표한다.

    1차 시험 장소는 다음달 11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되며 1차 시험 합격자 선발인원은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또한 1차 시험 과목에 포함된 한국사 과목의 시험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해 시행하는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3급이상)으로 대체된다.

    장애인 구분 선발의 경우 최종합격자 선발 시 장애인 합격자수가 장애인 선발예정인원에 미달해도 그 부족한 인원을 선발예정 분야별 일반응시자에서 충원이 불가하다.

    한편 올해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자가 면제대상자 임을 증명할 수 있는 관계서류를 첨부해 응시원서 접수기간 내에 신청할 경우 응시수수료 2만5000원을 면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