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의회를 방문한 제천동증학교 임원들이 김영희 의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천동중학교
    ▲ 충북도의회를 방문한 제천동증학교 임원들이 김영희 의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천동중학교

    충북 제천동중학교(교장 권재남)학생회 임원 35명은 지난 23일 충북도의회가 주최한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가해 소중한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도의회와 도의원 역할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것으로 이번 방문으로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학생들은 실제 의정활동 영상물을 참고로 청소년 관련 이슈를 안건으로 제시하고 토론을 벌였다.

    또한 두발자유화, 9시 등교에 관한 안건과 칠판교체, 화장실 방향제에 대한 건의사항을 참가자 35명이 각자 역할을 분담해 조례·건의안 제시, 5분 자유 발언 등 본회의를 60분 간 직접 진행하기도 했다.

    회의가 끝난 후 학생들은 도의원들과 대화시간을 통해 의회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등 의정체험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