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중 열려 한방 체험 등 축제 한마당
  • ▲ 지난해 충북민속예술축제 대상을 차지한 중원민속보존회 목계나루뱃소리 공연 모습.ⓒ충북도
    ▲ 지난해 충북민속예술축제 대상을 차지한 중원민속보존회 목계나루뱃소리 공연 모습.ⓒ충북도

    충북지역 고유의 농악, 민속무용, 민속극 등 전통예술 축제인 ‘제22회 충북민속예술축제 및 제9회 충북청소년민속예술제’가 오는 30일 제천 종합운동장과 의병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도내 시·군 민속예술팀이 일반부와 중고등학생부로 나눠 참가해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경연에서 대상에 선정된 팀은 내년에 개최되는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충북도 대표로 참가해 기량을 뽐내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2016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중 열려 청정지역 제천의 한방 체험행사 등과 어우러지는 멋진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난해 충북민속예술축제 및 충북청소년민속예술제 대상팀인 충주 중원민속보존회와 충북공업고등학교는 오는 10월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리는 ‘제57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3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