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간선급행버스 BRT.ⓒ대전시
    ▲ 간선급행버스 BRT.ⓒ대전시

    대전역을 출발해 세종시청과 정부세종청사를 거쳐 오송역을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개통됐다. 

    시에 따르면 19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김경훈 시의회 의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한현택 동구청장, 장영수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오송 BRT 개통식과 시승행사를 가졌다. 

    시는 20~24일까지 5일간 무료 시험운행을 통해 최종 운행계획(배차간격·시간표 등)을 확정하고 오는 2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 ▲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지도.ⓒ대전시
    ▲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지도.ⓒ대전시

    대전∼오송을 잇는 BRT는 중앙버스차선제를 활용해 53㎞ 구간을 70분내로 도착이 가능하다.

    대전역을 기준으로 세종시청까지는 36분, 정부세종청사까지는 45분이 걸린다. 기존보다 20∼30분정도 시간을 앞당겼다.

    이 사업은 2008년 광역경제권 발전 30대 선도 프로젝트로 대전시가 제안해 선정됐다. 충청권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토부, 행복도시건설청, 세종시와 협의를 진행했다.

    시는 고급형 좌석버스 10대를 투입, 15∼17분 간격으로 배차할 예정이다.

    평균 400∼500m마다 서는 일반 버스와는 달리 BRT 정류장은 2.2㎞마다 있어서 구간을 더욱 빠르게 갈 수 있다.

    ‘구역 요금제’가 적용돼 지역 내 승하차는 1700원, 대전∼세종과 세종∼오송은 2000원, 대전∼오송은 2300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