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세종 고속도로 노선도.ⓒ국토교통부
    ▲ 서울~세종 고속도로 노선도.ⓒ국토교통부

    세종~천안 고속도로와 관련, 천안시 북면 주민대책위원회는 반대 현수막 32장을 은지리·용암리·매송리 일원에 집중 게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북면을 관통하는 1, 2노선을 모두 인정할 수 없다”며 “주민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제3의 노선(절충안)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23일로 예정된 공청회 전에 시장 면담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시를 항의방문하고 공청회 저지까지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천안시 북면주민대책위는 지난 17일 집행부 및 마을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천안 고속도로 관련 대책회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