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진압 1위·급 2위 등 ‘전국경연대회’ 참가
  • ▲ 제천소방서 직원들이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제천소방서
    ▲ 제천소방서 직원들이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제천소방서

    충북 제천소방서(서장 이상민)가 3일 청주시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16년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제천소방서는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진압분야 1위, 구급·구조분야에서 2위를 올랐다.

    충북 도내 11개 소방서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소방관들의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소방기술 개발과 연마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분야별로 선발된 최우수 팀은 하반기에 열릴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한다.

    이상민 소방서장은 “각 분야 전 직원이 땀 흘리고 훈련에 매진해 종합우승을 차지하게 됐다”며 “화재진압분야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