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아시아 리듬체조선수권대회’ 등 34건
  • ▲ 제7회 아시아 리듬체조선수권대회 모습.사진제공=제천시
    ▲ 제7회 아시아 리듬체조선수권대회 모습.사진제공=제천시

    충북 제천시가 올해 34건의 전국규모대회를 통해 모두 218억원(직접효과 67억, 파급효과 151억)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국내최초의 국제리듬체조대회인 ‘제7회 아시아 리듬체조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제천을 알리는 효과를 거뒀다.
     
    ‘제51회 추계 한국 중등(U-15)축구연맹전’을 3년 연속으로 개최, 292개 팀 1만8688명이 참가해 숙박업과 외식업의 활성화가 이뤄져 지역에 커다란 경제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제7회 충청북도지사배 박달재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제48회 추계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제34회 협회장기 전국남여하키대회’, ‘제42회 회장기 전국중고체조대회’, ‘제31회 회장배 한국중고리듬체조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규모대회를 개최했다.
     
    제천시는 내년에도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1월 ‘제천의림지 전국알몸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30여개의 전국규모대회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각종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2016 올해의 관광도시’,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대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