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생활 개선 실천' 공로 인정
  • ▲ 유미화 연합회장(왼쪽)이 국무총리표창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제천시
    ▲ 유미화 연합회장(왼쪽)이 국무총리표창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제천시

    유미화(57) 충북 제천시생활개선회 연합회장이 ‘2015년 농촌자원분야 종합평가회’에서 농촌 생활개선 실천 공로가 인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유 회장은 마을 생활개선회원을 시작으로 청풍면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앞장서 농가부업 소득을 위해 메주가공식품을 생산하고 농촌여성이 편리하게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편이장비시설을 보급했다.

    올해 11대 제천시 생활개선 연합회장에 취임한 그는 농촌자원의 6차 산업화 촉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유 회장은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최고의 여성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생활개선회’는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의 삶의 터전 조성을 위해 농촌 생활환경개선, 전통문화계승, 농촌여성 소득원 개발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희망찬 농촌을 지켜 나가는 농촌여성단체다.

    제천시에는 9개회와 연합회 1개회에 5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