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대회의실에서
  • ▲ 지난해 충주무역상담회 모습.사진제공=충주시
    ▲ 지난해 충주무역상담회 모습.사진제공=충주시

    충북 충주시가 이달 26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대회의실에서 지역 생산품의 해외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 ‘2015 충주무역상담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무역상담회는 충주시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하고 충주상공회의소, 충주세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 후원으로 국내외바이어, 참여업체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상담회에는 미국, UAE, 중국, 일본, 태국 등 10개국 해외 바이어와 전문무역상사 등 모두 21개사 실 구매 바이어가 참가한다.

    이날 상담은 생활용품, 가공식품, 화장품, 주방용품, 농자재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미주, 동남아, 중동 진출을 위한 수출 상담을 벌인다.
     
    참가업체는 ㈜자연그대로, ㈜셀루스, 대경농산 등 관내 중소제조업체 62개사 200여 품목을 선보인다.
     
    시는 이번 무역상담회를 통해 지역을 널리 알리고 지역제품의 해외홍보 및 수출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2015 충주무역상담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홈페이지(http://chungbuk.kita.net)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