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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인삼고장 증평장뜰시장 장날 ‘시끌벅적’
‘군사도시’이자 ‘인삼의 고장’인 충북 증평읍 ‘증평장뜰시장’은 장날이면 ‘왁자지껄’하는 소리 등으로 생기가 넘친다. 증평은 사통팔달의 교통이 좋아 인근 시‧군에서 장을 보기 위해 많이 사람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루기 때문이다.장날은 인근 지역이 대부분 농촌
2019-02-18 김정원 기자 -
[전통시장] 물건 흥정소리에 ‘콧노래’ 절로
설 명절을 이틀 앞둔 3일. 괴산시장은 설 대목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붐볐다. 겨울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도 시장은 사람들로 넘쳐났고, 시장 상인들도 모처럼의 ‘사람 홍수’에 신이 났다.점심 무렵이 되자 시장통 순대국밥 가게 안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인터뷰를
2019-02-11 박근주 기자 -
[전통시장] “대추고을 덤 있고 넉넉한 시골인심 풍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속리산 법주사’와 ‘대추의 고장’으로 유명한 충북 보은군 보은읍 삼산로 3길 보은종합시장은 장날이면 물건 흥정하는 소리로 시끌벅적하다. 상설시장인 보은종합시장은은 ‘눈목(目)’자 모양으로 112개 점포가 나란히 점포를 마련하고
2019-01-31 김정원 기자 -
[전통시장]세종전통시장, 88년 역사 자랑하는 ‘자연시장’
세종시 조치원읍에 있는 ‘세종전통시장’은 1931년 개설돼 8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이다. 1931년에 연기군 조치원읍 원리와 정리에 걸쳐 5일장이 매월 4, 9, 14, 19, 24, 29일에 들어서면서 자연발생적으로 시장이 형성됐다. 2004년 8월 충남도
2019-01-24 김동식 기자 -
[충청시장] ‘청년상인으로 활기’…신바람 난 단양구경시장
전통 5일장과 상설시장이 공존하는 충북 단양 구경시장(단양군 단양읍 도전리 615)은 1770년 ‘동국문헌비고’를 통해 전해질 만큼 역사가 깊다. 과거 전통시장은 수몰돼 1985년 11월 현재 위치로 이전돼 새롭게 개설된 구경시장은 부지면적 1만4034㎡, 매
2019-01-07 김정원 목성균 기자 -
[충청시장] ‘있을 것은 다 있고 없는 것은 없다’
전통시장은 상인과 고객들이 물건을 흥정하는 소리로 시끌벅적하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와는 달리 ‘흥정’과 ‘덤’이 있다. 무엇보다도 시장은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물씬 풍기고 생기가 도는 삶의 현장이다.어릴 때 5일마다 장이 서는 전통시장에는 뻥튀기 아저씨가 “뻥이요”하면
2018-12-03 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