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거상황실 개소식 좌측부터 정범채 반부패수사1팀장, 이진동 수사1계장, 황석헌 수사과장, 한형우 세종경찰청장, 윤병근 반부패수사대장, 김지훈 사이버수사대장. 
ⓒ세종경찰청
    ▲ 선거상황실 개소식 좌측부터 정범채 반부패수사1팀장, 이진동 수사1계장, 황석헌 수사과장, 한형우 세종경찰청장, 윤병근 반부패수사대장, 김지훈 사이버수사대장. ⓒ세종경찰청
    세종경찰청은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7일부터 '24시간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종경찰청과 지역의 남·북부 경찰서에서 수사상황실을 운영하고, 선거와 관련된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빠르고 엄정한 대응을 할 예정이다.

    주요 위반유형으로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의 '5대 선거범죄'를 중점 단속한다.

    최근의 사이버 환경에서 발생하는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딥페이크 이용' 등의 사이버 선거범죄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공명선거를 위해 모든 수사 과정에서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