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원장 “신속·정확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 ▲ 충북 청주의료원.ⓒ청주의료원
    ▲ 충북 청주의료원.ⓒ청주의료원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29일 청주의료원에 따르면 응급의료기관평가는 응급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평가로, 청주의료원은 최종점수 99점을 획득하면서 전국 234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전국 11위, 시도별에서는 1위에 올랐다.

    평가영역으로는 △안전성(감염관리의 적절성 등 6개지표) △효과성(전담 의사의 전문성 등 7개 지표) △환자 중심성(응급환자 전용 진료상담실 운영 등 2개 지표) △공공성(NEDIS 충실도 등 4개 지표) 등이 있으며 이 중, 18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김영규 청주의료원장은 “응급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온 결과 최우수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분들께 신속·정확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건강 안전망을 강화해 청주의료원을 더욱 신뢰하고 사랑받는 공공병원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