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설공단이 서울드래곤 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 침여하고 있다.ⓒ세종시설공단
    ▲ 세종시설공단이 서울드래곤 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 침여하고 있다.ⓒ세종시설공단
    세종시설관리공단은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책임 경영, 투명경영 등 ESG경영 관련 7개 분야 20개 지표를 통해 진행했다.

    공단은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NH농협은행 등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2017년부터 사랑愛집고치기, 겨울철 연탄·김장봉사, 꾸러미 배달 봉사, 우수리 모금액 기부활동 등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277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6317시간(1인 평균 22.8시간) 가량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조소연 이사장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된 만큼 더욱더 책임감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