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전 11시 36분쯤 세종시 조치원읍 고려대 과학기술대학 1관 A 연구실에서 화학 물질이 폭발해 학생 1명이 다쳤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실험실에서 시약을 정리하던 20대 B 모 씨는 폐기 시약 앰풀(실리콘 하이드로젠) 개봉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남 씨는 얼굴과 손가락, 발목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