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임시회 폐회…2회 추경 등 38건 처리
  • ▲ 대전 서구의회는 20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대전서구의회
    ▲ 대전 서구의회는 20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대전서구의회
    대전 서구의회는 20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조례안 및 일반안건 38건 등을 처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서다운 의원의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 개선 촉구 건의안 △신현대 의원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임의시설(도로부속물)의 의무설치 법제화 촉구 건의안 △정인화 의원의 중증 정신질환자 치료에 대한 국가 책임의 관리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 △신혜영 의원의 교권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서다운 의원의 세수 감소 극복방안과 서구 재원확보 방안 등에 대한 구정 질문이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규식 의원의 서구형 주거생활 불편민원 처리반 운영 제안 △박용준 의원의 여성 1인 점포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비상벨 지원 제안 △최지연 의원의 적극 행정을 통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예방 시스템 구축 필요성 제안 △손도선 의원의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확대 설치 촉구를 주제로 진행했다.

    전명자 의장은 “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구민 모두가 훈훈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