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사.ⓒ김경태 기자
    ▲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사.ⓒ김경태 기자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학습자에게 균등한 학습기회 부여 및 건전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대전 관내 평생교육시설 48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점검 항목은 △교육과정 및 학습비 등 신고 사항 준수 여부 △신고한 위치 및 명칭의 일치 여부 △수강생 안전보험 가입 여부 △학습비 반환기준 준수 여부 △평생 교육사 배치 여부 △제 장부 비치 및 시설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등 6개의 분야로 15개의 항목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수강생안전보험 미가입 8건, 평생 교육사 변경 미신고 7건, 교육과정 변경 미신고 7건, 소화기 미비치 1건, 피난 안내도 미부착 5건, 시설변경 미신고 1건, 제 장부 미비치 3건 등을 적발했다. 

    미흡한 부분은 7월까지 시정 조처해 현재 시정 완료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지속적인지도·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