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까지 참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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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오는 10월 15일 대청공원에서 열리는 제22회 대청호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다음달 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대청호 마라톤대회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금강과 대청호를 따라 달리며 건강까지 챙길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올해로 22회째로 중부권 최고의 대회로 특히 4년 만에 5km의 건강코스가 재개돼 가족이나 연인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대회 코스는 △건강코스(5km) △미니코스(10km) △하프코스(21.0975km) 등 3개 부문이며 참가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참가비는 건강코스 2만 원, 미니·하프코스 3만 원으로 건강코스는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으나, 미니코스는 초등학생 이상, 하프코스는 만 18세 이상이 신청할 수 있다.각 코스별 시상뿐 아니라 연령대별 시상과 단체참가상도 준비돼 있으며 참가자 전원 기능성 티셔츠와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 기록증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된다.최충규 청장은 “이번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많은 분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사전점검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