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즐거운 도시, 대전’ 출품
  • ▲ 대전과학기술대 광고홍보디자인과 2학년 유사라 학생이 대상을 받은 출품작 ‘매일이 즐거운 도시’.ⓒ대전과학기술대
    ▲ 대전과학기술대 광고홍보디자인과 2학년 유사라 학생이 대상을 받은 출품작 ‘매일이 즐거운 도시’.ⓒ대전과학기술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광고홍보디자인과 유사라 학생(2학년) 등 학생들이 최근 제15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전국 공모전에서 ‘매일이 즐거운 도시, 대전’을 출품해 대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21일 대학에 따르면 유사라 학생은 ‘매일이 즐거운 도시 대전’은 대전의 강점을 5가지 특징적 색채를 활용해, 도형화한 ‘DAEJEON’에 상징적으로 부여해 활기차고 즐거운 대전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이 현이(광고홍보디자인과 학과장) 교수는 “방학 중임에도 공모 마감일까지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첨단과 자연, 명품도시 대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건축, 조경, 디자인 관련학과의 학부 및 대학원생과 일반인들이 대거 참여해 총 291명이 참여해 162개 출품작 중 단 60개 작품만이 입상작으로 발표했다.

    한편,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 달 22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열리며,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전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