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일 참여 신청…60여 가족 모집
  • ▲ 대전시가 오는 22∼30일까지  만인산자연휴양림서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사진은 만인산자연휴양림 입구.ⓒ대전시
    ▲ 대전시가 오는 22∼30일까지 만인산자연휴양림서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사진은 만인산자연휴양림 입구.ⓒ대전시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가 오는 22∼30일 초등학생이 있는 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여름방학 맞이 숲속 애(愛)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목공 체험, 산림 치유체험, 숲 체험 등 다채로운 산림 체험 행사로 진행되며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10일 오전 9시부터 13일까지 만인산푸른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회차별로 60여 명, 총 180여 명(60여 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체험비는 무료이며 숙소 사용료(4인실 5만원, 6인실 7만 5000원, 8인실 9만원, 10인실 11만원)은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정해교 환경녹지국장은 “1박 2일 동안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가족들이 화합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가족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