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국 사장 “도시 간 경쟁 아닌 협력 통한 상생 관광 중요”
  • ▲ 대전관광공사가 총 5개의 관광콘텐츠를 최종 선정했다.ⓒ대전관광공사
    ▲ 대전관광공사가 총 5개의 관광콘텐츠를 최종 선정했다.ⓒ대전관광공사
    대전 관광공사는 5일 ‘충청권 연계 인트라 바운드 관광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대전·세종을 중심으로 충청권까지 연계 가능한 당일형 또는 숙박형 관광콘텐츠 발굴 등 총 5개의 관광콘텐츠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5개 콘텐츠로 △㈜교원 투어의 '황톳길 걷고, 공주 대백제전 축제까지' 외 2건 △합자회사 풍경의 '함께 걷기에 좋은 여행 대전 충남 플로깅' △㈜리빙인터내셔널의 '대-세 Night' △㈜메이커런스의 키즈패밀리의 건강한 여가 라이프를 위한 맞춤형 체험 서비스'반차'플랫폼을 활용한 대전-세종 연계 콘텐츠 △㈜알비노의 GO THANKS HEY YOU(고생해쓔) 등이다.

    선정 기업은 상품운용비, 홍보마케팅비와 맞춤형 컨설팅, 판로 개척, 협업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선정된 콘텐츠는 공사와의 사업계획서 수정 등 보완과정을 거쳐 이달 중 협약 체결 후 본격 운영된다.

    윤성국 사장은 “도시 간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한 상생 관광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라며 “충청권 관광 자원의 특색을 반영한 연계 관광콘텐츠 발굴과 지원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