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제10회 청주시 시민대상’ 3개 부문 수상자 발표
  • ▲ 청주시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장광동·홍승진·박명순 씨.ⓒ청주시
    ▲ 청주시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장광동·홍승진·박명순 씨.ⓒ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제10회 청주시 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문화예술부문, 체육교육부문, 사회복지부문의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문 장광동 씨 △체육교육부문 홍승진 씨 △사회복지부문 박병순 씨가 최종 선정됐다.

    문화예술부문을 수상한 장광동 씨는 사진작가로서 사진산업 발전은 물론 사진산업의 위상 강화와 인재양성, 지역사회 공헌을 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체육교육부문의 홍승진 씨는 청주시청 남자양궁부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뿐만 아니라 우수한 선수를 배출했고 후배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한 공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사회복지부문을 수상한 박병순 씨는 풍수해보험 가입비 지원, 사랑의 집 짓기 사업 등을 통해 저소득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고 경로당 건설사업 추진으로 지역 어르신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대상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지역을 위해서도 헌신하신 분들로 이번 시민대상 선정을 계기로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모범활동을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