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전경.ⓒ세종충남대학교병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전경.ⓒ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대한신장학회에서 실시한 인공신장실 인증 평가에서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지난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3년간이다.

    이 인증제는 혈액 투석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3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혈액투석 전문 평가위원들이 서류와 현지실사 그리고 진료과정 등을 직접 확인하는 등 엄격한 심사과정으로 이뤄진다.

    평가 결과 이 병원은  △구조 △정기검사 △윤리성 및 회원의 의무 △의무기록 및 환자 보고 등 4개 영역, 13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혈액투석은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혈액을 투석기에 순환시키면서 혈액 속의 노폐물과 과잉 축적된 수분을 제거한 다음 체내로 돌려주는 치료다.

    신현대 원장은 "혈액투석 환자들이 최상의 치료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