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t 철제 코일 싣고 운행하다 우측 뒷바퀴서 불
  • ▲ 21일 밤 충북 영동군 황간읍 경부고속도로에서 25t 대형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긴급 출동한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송영훈 객원기자
    ▲ 21일 밤 충북 영동군 황간읍 경부고속도로에서 25t 대형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긴급 출동한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송영훈 객원기자
    21일 밤 9시 16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읍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황간 나들목 근처에서 25t 대형 화물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운전자 50대 A 씨는 차량 이상을 감지하고 갓길에 차를 세운 뒤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 ▲ 25t 대형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우측 뒷바퀴 부분이 전소된 모습.ⓒ송영훈 객원기자
    ▲ 25t 대형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우측 뒷바퀴 부분이 전소된 모습.ⓒ송영훈 객원기자
    운전자에 따르면 11t 철제 코일 2개를 싣고 운행하다 우측 뒷바퀴 쪽에서 불이 났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