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까지 16억 사업비 지원 받아
  • ▲ 충북대 윤여명 환경공학과 교수ⓒ충북대
    ▲ 충북대 윤여명 환경공학과 교수ⓒ충북대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환경공학과가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8년까지 16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10일 충북대에 따르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부터 오는 5년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충북·전북에 위치한 거점국립대학 간 컨소시엄 및 관련기업 컨소시엄을 통해 유기성 폐자원의 자원화 동향을 파악하고,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 촉진하기 위한 석·박사급 전문인력의 양성 및 기술개발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윤여명 사업단장(환경공학과 교수)은 “폐자원에너지화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시설 구축, 에너지융복합 친환경산업 인식 제고 및 기업의 수요 확대 등을 통해 자원순환사회 기반 구축과 친환경 에너지 생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