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1회 정기회의’
  • ▲ 청주시가 ‘제1회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청주시
    ▲ 청주시가 ‘제1회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시민이 원하는 행정을 위해 관광·문화·경제·도농·교통·환경·신성장산업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10일 청주시에 따르면 동부창고 학계 및 기관·단체 소속 전문가 70명과 관계 공무원 30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청주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위원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이 원하는 행정구현을 목표로 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관광·문화·경제·도농·교통·환경·신성장산업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분야별 전문가 86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첫 회의에서는 △무심천·미호강 생태문화힐링 공간 리모델링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도시 조성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바람길 숲, 물길 조성 △방사광가속기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올해는 민선8기 주요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시기인 만큼 전문가의 분석과 조언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원하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