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육청이 과학실 안전점검를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 세종육청이 과학실 안전점검를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7월 13일까지 지역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과학실 안전점검 및 상담을 한다고 4일 밝혔다.

    학교 과학실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초·중등 과학 교사와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화학시설검사부원 등 21명의 과학교육지원단을 꾸렸다.

    과학교육지원단은 지역 103개 초중고·특수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과학실험 안전관리 실태와 과학실험 안전설비·장구 구비 현황, 학교 내 화학약품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3월 14일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 교육 기관 내 과학 실험실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학생 중심의 탐구·실험 수업 활성화를 위해 학교 현장 지원 활동을 더욱 강화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