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가치창출 IP-R&D 기반 융복합 모빌리티 디자인사업 등 추진
  • ▲ 청주대가 2023년 부처 협업형 신기술융합디자인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청주대
    ▲ 청주대가 2023년 부처 협업형 신기술융합디자인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청주대
    충북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가 ‘2023년 부처 협업형 신기술융합디자인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

    3일 청주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부처 협업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신산업 분야 등 산업·경제 구조 변화에 대응한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것이다. 

    신기술융합디자인 분야의 대학 체질 개선과 특성화 지원, 디자인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산업계 수요 기반의 학부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신기술융합디자인 분야 인력양성과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산업디자인학과가 주관하고 항공기계공학과와 무인항공기학과가 참여해 ‘지역가치창출을 위한 IP-R&D 기반 융복합 모빌리티 디자인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앞으로 2년 간 8억6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차천수 총장은 “신기술융합디자인 혁신인재양성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의 전략산업과 대학의 특성화 역량을 결합해 디자인·지식재산·항공·모빌리티 분야를 특성화하고 지역산업과 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