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근로자의 만성통증예방을 위해 '직장IN 건강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근로자의 만성통증예방을 위해 '직장IN 건강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지난달 11일부터 5개월가량 지역 사무직 및 필수 근로자의 만성통증 예방을 위해 ‘직장 IN 건강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 3명 중 1명꼴로 근골격계 질환으로 진료와 진료비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이를 사전 예방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세종지역 내 사업장(세종-국세청, 대전-CJ대한통운)을 대상으로 전문 운동 강사를 지원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을 진행한다. 

    부위별 테이핑요법 교육, 통증 예방을 위한 운동동 영상 및 화면보호기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대전·세종 체력인증센터와 협업을 통해 사전‧사후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일만 본부장은 “직장 in 운동 교실을 통해 고된 일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활력과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