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공공건설사업소가 21일 북세종 상생문화센터 건립사업 시공사인 ㈜정원커머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시
    ▲ 세종시공공건설사업소가 21일 북세종 상생문화센터 건립사업 시공사인 ㈜정원커머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시
    세종시공공건설사업소는 21일 북세종 상생문화센터 건립사업 시공사인 ㈜정원커머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공사는 지역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 생산하는 건설자재, 지역 건설장비 등 우선 사용 △지역 건설인력 우선 채용 등을 약속했다. 

    건설사업소는 건설회사의 사업과 관련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게 된다. 

    세종 상생문화센터는 세종시 조치원읍 남리 60-1 일원에 건축면적 1497㎡에 지상 3층 규모로 이달 착공해 내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 센터에는 문화라운지, 다목적 프로그램실, 영상스튜디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윤식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이번 상상협약을 통해 지역건설업체들이 건설공사에 참여하도록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