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45명 재배한 묘목 100여 종 전시·판매
  • ▲ ⓒ베어트리파크
    ▲ ⓒ베어트리파크
    세종시는 제16회 세종전의묘목축제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베어트리파크와 묘목플랫폼 등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과 베어트리파크가 협업을 통해 국내 최대 묘목축제로 진행한다.

    이 기간에는 조합원 45명 재배한 묘목 100여 종이 전시, 판매된다.

    행사에는 묘목 무료 나눠 주기와 묘목판매, 묘목플랫폼, 묘목심기 현장체험, 묘목 화분에 옮겨심기 등이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과 연계 행사로는 왕이 물 빵, 전통주 시식, 다문화 의복 체험, 음식 체험 등의 행사도 마련한다.
  • ▲ 묘목플랫폼 조감도.ⓒ베어트리파크
    ▲ 묘목플랫폼 조감도.ⓒ베어트리파크
    이와 함께 주민자치위원회와 세종시연예인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 가수 초청 공연도 할 예정이다.

    축제 방문객은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에서 특별우대요금으로 할인을 받아 관람할 수 있다.

    베어트리파크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종류의 묘목을 보고 수목원 정원에서 잘 자란 조경수를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